[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과 디자이너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파트너를 모집한다./삼성전자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자인 파트너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파트너에게는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6개월~1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의 전문 멘토링 등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 육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도 동시에 제공받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디자인 종사자 등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