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백화점이 '상반기 결산 블랙위크' 맞아 역시즌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상반기 결산 블랙위크' 맞아 역시즌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2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26일까지 신촌점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연다.
진도, 엘페 등 진도모피 전브랜드가 참여하며 밍크 하프코트, 재킷, 베스트 등 여성용 모피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모피 할인 행사보다 할인 폭을 확대하고(기존 할인폭은 최대 50% 내외), 2015년 대비 유사 모피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기획상품 물량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도 밍크 하프코트 150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 249만원, 엘페 패딩 밍크 콤비 베스트 100만원, 무스탕 코트 49만원 등이다. 특가 기획상품은 한정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현대백화점카드로 100/200/300/5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10만/15만/25만),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울 장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부산점에서도 '진도모피 패밀리대전'을 진행하고 압구정본점에서는 성진모피 특별 할인전을 3층 행사장에서 진행해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판매가가 낮아지며 베스트, 재킷을 찾는 20~30대 고객이 늘고 있어 이에 맞춘 유색 모피상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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