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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작지만 알차" 성복역 KCC스위첸…히든카드는 '광폭 주방'

2016-06-25 08:33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 내부 전용 84A 평면에서 한 관람객이 '디럭스 키친'을 한참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난 24일 개관한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에는 총 세 가지 주택형 중 2개의 평면이 마련됐다. 각 주택형마다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79㎡에서는 발코니 확장 여부에 상관없이 안방에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전용 84㎡에 비해 작은 드레스룸을 보완하기 충분한 크기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주력 타입인 전용 84㎡A의 특징은 50평대 아파트에 있을 법한 크기의 ‘디럭스 키친’이다.

알파룸 옵션을 선택할 경우 주방 면적의 일부가 또 하나의 방이 된다. 그러나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주방 면적을 그대로 둘 것”이라며 “집 전체가 훨씬 넓어보이는 느낌”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창규 분양소장은 “전용 84A형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평형”이라며 “견본에 조성되지 않은 전용 84B형의 경우 유일한 탑상형이지만 일조권이 불리한 타 단지들과 달리 정남향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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