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웹툰(webtoon)’이 대중문화의 큰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의미하는 ‘카툰(cartoon)’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국내에 정착된 고유의 웹코믹 플랫폼을 통칭한다.
이러한 웹툰이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는 신개념 웹툰은 ‘무한도전’과 ‘장문복’.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 ‘릴레이 웹툰’의 첫 회가 25일 공개된다.
무한도전은 ‘릴레이툰’ 특집을 통해 6명의 웹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하하는 기안84와 짝을 이뤄 1회를 맡았다. 이어 양세형-이말년, 정준하-가스파드, 유재석-무적핑크, 광희-윤태호가 순서대로 웹툰을 이어받고, 마지막은 박명수-주호민이 장식할 예정이다.
각각의 무한도전와 웹툰 작가들의 개성이 더해져 어떤 웹툰이 탄생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요계 핫이슈로 떠오른 ‘장문복’도 '무빙 웹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빙툰’을 기습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첫 회 게재를 시작한 장문복의 '무빙툰'은 연일 새로운 스토리로 30일까지 매일 밤 공개해 네티즌들의 호응과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빙툰’은 힙통령 특유의 에너지가 작품에 녹아 시선을 사로잡아 첫 음반 발매를 앞둔 장문복의 음원 작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빙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편이 기다려진다”, “장문복 음악 활동 어떤 느낌일까”, “힙통령의 이색 귀환이네” 등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의 ‘릴레이 웹툰’ vs 장문복의 ‘무빙 웹툰’
각 분야 스타들의 ‘웹툰’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펜=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