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원도 속초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는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이 견본을 공개하자 관람객들이 몰렸다.
시티건설은 ‘속초 교통 시티 프라디움’이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사흘간 9500명의 방문객을 불러모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관한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GS건설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 및 지상 24~29층 총 2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분양가는 평당 833만원(16~28층 기준)에 책정됐다.
아파트는 강원도 속초 교동 78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인근에 교동초·소야초·속초중·설악여중·속초여고교와 풀이음 작은 도서관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영랑호와 울산바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7번 국도, 미시령터널, 동해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동서고속도로(내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 역시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 평면구조 및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별도의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속초시 명문학군에 위치한데다 평면과 마감재가 우수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1순위 청약은 29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9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