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LG유플러스가 휴가시즌을 맞이해 풍성한 로밍 혜택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휴가시즌을 맞이해 로밍을 이용하면 커피, 영화 쿠폰과 로밍 데이터를 제공하고 카드 이용액에 따라 캐시백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업체 ‘부킹닷컴과의 숙박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 ‘로밍에 플러스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숙박 예약 시 유플러스 전용 부킹닷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하루 숙박 이용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쿠폰, CGV영화예매권, 스마트로밍 데이터 1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스마트로밍 데이터는 하루 1만1000원(VAT 포함)의 요금으로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다. 2박 이상인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의 경우 스마트로밍 데이터 상품을 1일 더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함께 ‘로밍에 플러스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의 금액을 사용할 경우 1만1000원 ▲3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미만 사용 시 2만2000원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때 최대 3만30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Cash 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4일부터 LG유플러스 인천공항 로밍센터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6월 현재 최대 로밍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들의 현지 1, 2위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최고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상무(디바이스담당)은 “로밍 보험과 투게더 할인 상품 등 기존 서비스에 발맞춰 여름 맞이 이벤트를 풍성하게 채웠다”며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최상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