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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1순위 청약…'대단지 프리미엄' 관심

2016-06-30 11:26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총 2400가구에 달하는 김해의 대규모 아파트가 일반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가 1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투시도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39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119㎡ 등이다. B2블록(대우건설)은 631가구, S1블록(GS건설)은 708가구, S2블록(현대건설)은 1052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045만원(10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사흘간 총 5만여 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입주민은 창원 1·2터널 및 남해 제2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내 김해 웅동~장유 도로가 완성된다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해질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B2·S1블록의 경우 7월7일, S2블록은 7월8일 각각 진행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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