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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예비군 훈련장 새단장…벽화·정원 조성

2016-06-30 16:31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그룹 철학 중 하나가 ‘함께 나누는 유쾌함’인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내 예비군 훈련장을 새로 단장해 선보였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지난 3일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 부대 개방행사를 통해 새로 단장한 부천 예비군 훈련장의 모습을 일반시민에게 최초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부천 예비군 훈련장의 환경 개선을 끝내고 일반에 공개했다./자료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예비군 훈련장의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벽화 작업을 통해 훈련장 벽면을 유쾌한 분위기로 바꿨으며 버려져 있던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해 정감 있게 변화시켰다.

이러한 환경 개선 활동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문정덕 화백이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부천 예비군 훈련장의 환경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및 여단장, 방승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사장, 군부대 내빈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승주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병들의 훈련터이자 부천 시민들의 휴식장소인 부천 예비군 훈련장을 생동감 넘치고 밝은 분위기로 개선되도록 지원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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