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2로 기록됐다.
텍사스는 1회 초 추신수의 홈런으로 기분 좋게 1 대 0으로 앞섰으나 5회에 1 대 1 동점을 허용하고, 9회말 역점 타점을 허용해 뉴욕 양키스에게 2 대 1로 무릎을 꿇었다.
추신수를 제외한 텍사스 타선은 산발 3안타에 3볼넷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 타선은 추신수를 제외하고 뉴욕 양키스 투수진에 15삼진을 당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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