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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태풍 북상 본격화…너도나도 여름 특수 잡기 '안간힘'

2016-07-05 08:35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폭염과 함께 장마전선, 태풍이 북상하면서 여름마케팅을 통한 날씨 특수 잡기에 나섰다. 

예년보다 일찍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장마가 길어질 것이라는 날씨예보가 나오면서 장마와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마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외부의 더러운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기 쉬워 피부 건강을 위한 깔끔한 클렌징이 중요하다”며 “각질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주 1회 정도 필링을 통해 피부결을 정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네오젠 ‘더마로지 리얼 프레쉬 클렌징 스틱 그린티’(왼쪽),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 필링 그린티’(오른쪽)./네오젠 장마전선·태풍 북상 본격화…너도나도 여름 특수 잡기 '안간힘'



자극이 덜하고 꼼꼼한 클렌징을 원한다면 네오젠의 ‘더마로지 리얼 프레쉬 클렌징 스틱 그린티’를 추천한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클렌징, 세안, 각질제거까지 모두 가능하다.

녹차 잎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녹차 씨 오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코코넛 오일, 동백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이 함께 함유돼 세안 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네오젠의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 필링 그린티’는 일명 이하늬 거즈 필링으로 유명한 바이오 필 거즈 필링의 그린티 버전이다.

100% 순면실패드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녹차의 미네랄 성분은 필링 후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염증을 완화하고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는 병풀 성분 등도 함유돼 있어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필링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크림'./이니스피리



장마철과 태풍 영향 기간에는 습도가 높아 수분케어를 놓치기 쉽지만 오히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피부 속 유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해 지기 쉽기 때문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높은 기온으로 땀의 분비가 증가하고 몸속의 수분이 빠져나가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진다. 따라서 수분 밸런스를 위해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외출 전후로 수분 케어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밸런싱 크림’은 제주 무농약 생녹차수를 사용한 보습크림이다. 정제수 대신 무농약으로 기른 신선한 제주 녹차잎을 직접 짜내 만든 생녹차수를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녹차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생녹차수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무농약 녹차잎을 수확하고 1시간 이내에 채엽한 녹차잎이 본연의 영양분을 유지하도록 30초간 스팀 과정을 거친다. 이후 수분을 머금은 녹차잎을 직접 짜내어 신선한 생녹차수를 만들며 변질되지 않도록 안정화해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출 과정이 진행된다.

이렇게 탄생한 생녹차수는 피부에 수분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수분 케어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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