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늦은 아빠' 캠페인./메트라이프생명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메트라이프생명은 4일 보험은 그 시대의 목소리를 듣고 그 시대의 마음과 함께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늦은 아빠'라는 주제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은 취업 문턱과 그에 따라 늦춰진 졸업 시기로 인해 평균 사회 진출 연령이 높아졌다.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 연령 또한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출산 연령은 여자 32세, 남자는 35세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런 요즘 시대의 고민을 캠페인 광고에 담았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늦은 아빠'와 어린 자녀들이다.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중에서 진짜 아빠와 자녀를 모델로 기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난 조금 늦은 아빠다'라고 고백하는 이들의 고민은 자녀가 20대가 되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이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 영상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고척 스카이돔 전광판 등을 통해서 먼저 공개하고 하반기 중 TV CF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과 대구지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도 광고가 노출된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새로운 캠페인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