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도 1호선 장성~정읍 21.3km 구간이 4차로로 신설돼 오는 7일 전면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종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차량통행 시간이 종전 41분에서 25분이나 줄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2534억 원이 투입된 사업은 2005년 12월 착공해 11여 년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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