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흑석뉴타운의 ‘아크로 리버하임’이 특공에서 모든 배정 물량을 소진해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한 ‘아크로 리버하임’이 132가구 모두 소진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관한 '아크로 리버하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타입별 최고경쟁률은 8.33대 1로, 전용 59㎡A에서 나타났다.
앞서 인근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특공 청약 소진율을 살펴보면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81%,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49%였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아크로 리버하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의 38.49대 1,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19.26대 1보다 높게 집계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7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