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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중견기업 더 분발해야"

2016-07-06 18:38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6일 오전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제24차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창조경제와 중소중견기업 정책패러다임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청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발맞춰 국가성장전략도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에서 중소중견기업 중심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며 "국가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들이 많이 나와야 중소기업들도 이를 모델로 삼아 더욱 노력할 수 있다"며 "우리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이 조금 더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최병오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패션그룹형지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오원석 코리아에프티 회장 등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는 중견기업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대정부 건의와 규제개선을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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