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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점점 캄캄 '쏴아쏴아'…태풍 네파탁 북상 경로 궁금

2016-07-07 16:36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서(小暑) 절기인 7일 오늘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또 점차 장마전선 북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현재 북상 중인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의 영향으로 이번주 일요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제 1호 태풍 ‘네파탁’ 북상 예상 경로를 눈여겨봐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이 시각 중부지방은 최고 50mm 가량의 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기온이 크게 오르긴 하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후에 소나기 지나는 곳이 있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예상 강수량 최대 40mm가 되겠다.

오늘 오후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하늘 보이는 가운데, 중부 일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시작됐다.

오늘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7도, 대전 전주 29도, 부산 대구 31도 등 남부를 중심으로 무더운 날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비구름은 점차 걷히면서 주말인 토요일,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다. 

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대 3m로 높게 일겠다. 아울러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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