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창성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51-2 일대에 들어서는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주택홍보관을 8일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커팅식에서는 시공사인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트럴파크 클래시아’는 지하 6층~지상 20층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5층 이상에는 전용면적 30㎡ 292실, 63㎡ 16실, 69㎡ 15실 등 총 32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울산 성남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조감도./사진=창성건설 제공.
사업지내 대부분은 식당, 의류, 잡화,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울산 2대 상권 중 하나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쇼핑 및 시장상권이 형성돼 있다.
특히 대중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울산의 교통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다.
학성로와 강북로 사이에 사업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정비구역이 다수 지정돼 향후 인구유입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1km이내에 우체국, 동사무소, 도서관 등 관공서와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통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반경 2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병원, 제일병원, 관공서, 터미널, 학교 등 다양한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사업지 남측 300m 거리에 태화강이 위치하고 있어 고층 남측 배치세대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수용인구 약 2만여명의 우정혁신도시가 개발 중에 있다.
이미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고 오는 2019년 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이 개장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도보가능 거리의 버스정류장에는 울산 시내를 경유하는 다수의 일반버스와 마을버스, 급행버스가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도 좋다. 북부순환도로, 강북로, 번영로를 통해 울산 전지역과 연결된다.
배 대표는 “울산에서 처음 ‘클래시아’오피스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뛰어난 상품성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공고일은 8일, 청약 및 계약 9일이며 주택홍보관은 울산시 중구 옥교동 82-1 태화강 엑소디움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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