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음악중심’ 걸그룹 소나무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소나무가 ‘넘나 좋은 것’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나무는 의상을 입고 등장,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스힙합 장르에서 벗어나, 청순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은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와 다양한 변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원더키드, 박수석, 김창락이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그 동안 걸스힙합을 고수한 소나무는 바비인형 콘셉트로 분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원더걸스, 비스트, 세븐틴, 씨스타, NCT 127, 아스트로, 소나무, 매드타운,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크나큰, 로미오, 에이션, 마틸다, 워너비, VAV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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