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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가만히 있어도 '뻘뻘'…휴일 나들이객 태풍경로 촉각

2016-07-10 07:1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10일 오늘도 곳에 따라서는 계속해서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발효될 가능성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지역에서 폭염특보 발효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푹푹 찌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오늘 오후 기온 서울 인천 34도 대구 부산 35 대전 전주 34도까지 크게 올라 무척 덥겠다.

태풍 네파탁은 현재 강도와 크기, 경로가 많이 변화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오전 세력이 약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현재 이 시각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오늘 아침기온 서울 인천 24도 대전 전주 24도 부산 대구 25도, 오후 기온 서울 34도 전주 33도 대구 35도가 예상된다.

오늘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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