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송도 SK뷰’가 비교적 편리한 교통망으로 각광받고 있다.
SK건설은 ‘송도 SK뷰(VIEW)’의 견본주택이 개관한 지난 8일 이래 사흘간 총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개관한 이후 3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송도 SK뷰' 견본주택에서 수요자들이 단지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분양가는 평균 3.3㎡당 1257만원대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6·8공구 A4블록에 들어설 ‘송도 SK뷰(VIEW)’는 지하 2층~지상 43층 총 21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75~99㎡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차량 이용 시 제2외곽순환도로(내년 개통 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인천대교만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에 바로 닿을 수 있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송도 SK뷰’는 2020년 개통될 인천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인데다 최근 GTX 송도~청량리 구간이 확정되면서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용 84㎡ 이상에서는 4베이(Bay)·4룸(Room)평면을 적용해(일부 세대 제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1순위 청약은 14일 진행되며 당첨자 명단은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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