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진행된 건설업종 대상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SK건설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K건설은 ‘2016년 건설업종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총 3개 분양에 걸쳐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활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SK건설의 '월영 SK 오션뷰' 조감도
해당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분야는 안전보건활동 부문이다. 월영 SK 오션뷰(Ocean VIEW) 아파트 현장은 ▲근로자 멘토링제 ▲외국인 의사소통 프로그램 ▲안전모 이용 스트레칭 등을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문천연가스 발전소 현장은 외부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근로자들에게 보건문화를 정착시켰다. 이에 보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아울러 무재해 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탄 김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흥사~연정) 건설공사 현장은 사람·장비·경영의 3대 밀착관리를 시행했다.
유용욱 SK건설 HSE실장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3개 전 분야에서 안전보건 관련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전보건문화 정착이 곧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SK건설의 기업문화를 토대로 앞으로도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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