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동부생명이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동부생명은 13일 지속적인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보장과 혜택을 높인 저해지환급형 '(무)알차고 행복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동부생명
동부생명은 13일 지속적인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보장과 혜택을 높인 저해지환급형 '(무)알차고 행복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의 해지환급금을 줄여 표준형 대비 15~20% 저렴한 보험료(20년납 기준)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률을 높여(기간에 따라 20~40%p) 계약을 오래 유지한 고객일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2.9% 확정금리(연복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에는 추가납입,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로 긴급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연금선지급제도를 통하여 노후자금(연금)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무)알차고 행복한 종신보험'은 만 15세~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게 2가지 형태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은 고객이 선택한 전환나이 이후 가입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에 증액하는 형태이며 실속형은 전환나이 이전까지 사망보험금을 집중설계하고 전환나이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줄여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게 설계할 수 있는 형태이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경제적 부담이 되는 보험료는 과감히 줄이고 보장과 혜택은 알차게 누릴 수 있도록 고객 편의 측면에서 설계된 상품이고, 필요에 따라 긴급자금 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하여 행복한 노후를 약속 드리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