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윤경숙) 산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진흥원(원장 변기효), 사단법인 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원장 이성우) 등 3개 기관과 지난 1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국에서 인바운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관광문화의 정착과 여행업계의 권익보호와 성장발전을 위하여 상호협조하고 신의 성실원칙에 입각하여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윤경숙) 산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진흥원(원장 변기효), 사단법인 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원장 이성우) 등 3개 기관과 지난 1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KATA는 2000여개의 여행사를 정회원으로 하고, 주한외국관광청, 정부기관등 특별회원 및 JATA 등 외국 관광관련 단체와 여행사 등 해외회원을 거느린 25년 된 여행업계의 핵심리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등 800여명의 학생과 60명의 교수진과 교직원을 거느린 교육재단으로 섬김과 나눔을 교훈으로 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국제 테크노인재를 양성하는 16년된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 교육재단은 과거 3년간 런던, 파리, 칭다오, 광저우, 선전,청뚜, 울란바타르 등 해외한식당 경영주, 주방셰프, 홀매니저를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2020년 세계10대 명문 직업학교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바스코조리대학교와 MOU체결 및 상호교류를 하고 있는 등 한국음식문화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조리, 호텔, 관광, 항공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3개 기관의 MOU체결로 관광관련분야의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인바운드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관광상품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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