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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연일 폭염 지속…곳에 따라 갑자기 '주르륵'

2016-07-14 15:37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날씨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오후 이 시각 현재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상도 내륙으로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전국 오늘과 내일 날씨 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내려진 지역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덥고,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오후 기온 서울 인천 수원 경기도 31도 대전 청주 전주 광주 33도 부산 대구 울산 31도로 전국이 꽤나 더운 날씨 이어지고 있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내륙과 경상도 내륙으로는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에 최대 30㎜가 되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지만 곳에 따라서는 비나 소나기가 오겠다. 오후 이 시간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으로 비가 내리는 날씨다. 

오늘 오후 기온 서울 인천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대구 부산 32도로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23도 광주 23도 대구 20도, 오후 기온 서울 29도 광주 31도 대구 29도가 예상된다. 모레 오전 서울 22도 대전 20도 오후 기온 서울 25도 부산 25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잔뜩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기상청은 “강한 무더위에 건강 잃지않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가급적 외부활동은 자제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일요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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