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사드전자파에 대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이 결론났다.
사드보다 훨씬 더 강한 전자파를 내는 그린파인 레이더 측정에서도 허용치의 4.4%만 검출됐다.
국방부가 14일 언론을 대상으로 전자파 유해여부를 측정하고, 공개한 것은 의미가 컸다. 공개대상은 그린파인 레이더. 이스라엘에서 들여온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다. 기자들 앞에서 공개한 그린 파인 레이더 앞 30미터지점의 전자파 수치는 1㎡당 0.2658와트(w)였다.
이는 인체 안전 기준치인 6와트의 4.4%에 불과했다.그린파인레이더 기지는 최고등급 군사보안시설이다. 국방부가 이례적으로 이를 공개한 것은 그만큼 사드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이다.
그린파인레이더의 전자파가 이정도면 이보다 강도가 약한 사드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린파인 레이더의 안전거리는 520미터로 사드의 100미터보다 훨씬 길다.
사드전자파는 인체와 농작물에 전혀 유해하지 않다. 사드보다 훨씬 강한 레이더를 발사하는 이스라엘제 그린파인은 30미터앞에서 측정결과 기준치의 4.4%에 불과했다. 사드괴담에 더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청와대 홈페이지
박근혜대통령은 어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사드전자파가 인체와 농작물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드배치지역으로 결정된 성주마을의 경우 레이더기지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보다 400미터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드는 5도 각도위로 발사된다. 사드 전자파는 지상에서 700미터 위로 발사된다. 박대통령은 “그 아래 지역에서 전자파 유해문제를 우려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과학이 사드 전자파 무해를 입증했다. 과학은 과학이다. 괴담은 곧 사라져 버릴 바이러스일 뿐이다. 일부 신문에서 사드가 배치된 미국령 괌기지에 가서 검증하자고 한다. 그린파인더전자파도 무해한 것이 입증됐다.
미국 사드기지까지 가서 검증하자고 하는 것은 국론분열을 더 연장시킬 뿐이다. 여기서 끝내자. 좌파언론의 침소봉대 사드괴담에 속지 말아야 한다. 더 이상 호들갑을 떨지 말자.
사드 전자파 유해론을 퍼뜨리는 세력들은 노림수가 있다. 한미동맹과 관련한 것이면 무조건 반대하고 드러눕는 세력들이다. NL과 PD세력들이 아직도 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종북 친북세력들이 한미이슈만 터지면 기를 쓰고 선전선동을 해댄다. 문재인과 친노 친문세력들, 안철수와 박지원의 국민의 당 정치인들도 여기에 덩달아 춤을 춘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좌파매체들은 악의적인 선동기사를 마구 퍼나르고 있다.
그린파인의 전자파는 사드보다 훨씬 세다. 그린파인이 도입된지는 이미 4년이 지났다. 이스라엘제니까 문제삼지 않는다. 사드는 미군이 운용하니 종북 친북세력들이 발악한다. 야당도 반미장사에 덩달아 편승한다.
내년 대선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다는 야당이 국익과 국가안보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박근혜정부에 타격을 가하고, 미국과의 동맹강화는 기피한다. 중국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사대주의로 굽신거린다. 중국을 화나게 하면 큰 일날 것처럼 비굴해진다.
사드는 북핵과 미사일을 파괴하기위한 자위적 방어무기다. 친중사대파와 야당, 좌파들은 5000만 국민위로 날아올 김정은독재자의 핵과 미사일공격 위협에 대해선 입을 다문다. 무책임한 세력이다. 그냥 김정은과 대화해서 문제를 풀어가자는 세력들이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사드배치지역으로 결정된 성주군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에게 어떻게 국가안보를 맡길 것인가? 이들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위탁할 것인가?
사드 괴담은 더 이상 발붙일 공간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린파인레이더의 전자파 측정이 공개된 이상, 언론도 차분해야 한다. 야당과 좌파시민단체도 과학적 분석을 신뢰해야 한다.
사드괴담을 선동하는 세력들은 국민들이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
성주군민들도 더 이상 사드괴담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성주군수가 괌기지에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한다. 직선군수라는 점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정치적 쇼를 해야 하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이제 TK의원들이 나서야 한다. 유승민의원은 사드전자파 유해성 문제를 제기하 TK의원 집단서명에 동참하지 안했다. 친박좌장 최경환 등은 서명에 참여했다. 어처구니가 없다.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표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던 최경환이다.
이제와서 국가안보문제에서 박대통령을 궁지로 몰아넣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 친박들은 더 이상 박대통령을 팔지 말아라. 그럴 자격도 없다.
그들이 용서받을 기회는 있다. 지금 당장 TK의원들이 성주로 가서 군민들에게 사드 전자파가 전혀 인체와 농작물에 해가 없다는 점을 설득하면 된다.
그들이 소모적인 갈등과 괴담 선전선동의 무익함을 설명하면 된다. 성주에 반미좌파들이 집결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 성주군민들이 반미좌파들의 장사에 휩쓸려선 안된다. 이들이 아예 못들어오게 막아야 한다. 추방해야 한다.
사드괴담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줘선 안된다. 국민들은 괴담을 부추기는 정치권과 좌파세력들을 외면해야 한다.
반미종북 세력들은 다시금 제2의 광우병촛불시위, 제2의 강정마을 시위, 제2의 미선 효순시위를 획책중이다. 국민들이 성숙하면 국론분열세력이 창궐할 수 없다. 국가안보를 소홀히하는 세력에게는 미래가 없음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미디어펜=이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