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남동탄 분양단지에 1순위 실수요자들이 아껴놓은 청약통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B96블록 ‘제일풍경채’에 소형(전용 59㎡)의 당첨 커트라인이 경기도 거주자의 경우 50점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와 서울시는 각각 36점과 42점이었다. 직전 반도유보라10차보다 6~9점 높은 수준이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당첨 커트라인이 전용 59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일풍경채의 소형 당첨 안정권은 직전 A67블록 한신휴플러스의 전용 84㎡B형에 2~7점 모자른다.
교통과 환경 등 입지가 양호하고 단지와 평면 등의 설계가 우수하며 청약자 만족형 프로그램을 탑재한 단지는 남동탄이라고 하더라고 시장이 외면치 않는다는 사실은 반도유보라10차가 조기 완판 선언으로 확인된 바 있다.
제일풍경채의 당첨 가점은 소형을 중심으로 남동탄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동탄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3.8대 1로, 1.46대 1을 기록했던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보다 높았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당첨 커트라인도 대폭 상향됐다.
전용 76㎡형의 경우 반도유보라(74㎡)에 비해 최고 28점(경기도)이 높았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당첨 안정권은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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