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공형진이 새로운 주연 영화 ‘굿맨’(감독 문시현)으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공형진은 해당 작품에서 북파공작원 출신의 두식 역을 맡았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에 스릴러가 가미된 ‘굿맨’은 인간의 근원적인 삶과 욕망에 대해 들여다보고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형진은 이번 작품에서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자신의 과거와 끊임없이 싸워야 했던 한 인간의 모습을 격정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냈다고.
‘굿맨’은 오는 24일, 25일, 27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상영되며 24일과 28일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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