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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년 연속 '중국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수상

2016-07-20 17:30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G마켓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 14회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G마켓이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G마켓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20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 해 새롭게 신설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국 현지가 선택한 1등 브랜드로 인정 받은 것이다.

해당 부문은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로도 신뢰가 높은 상이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진행했으며 지난 5월 26일~6월 5일까지 중국 현지 소비자의 투표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G마켓은 수상을 축하하며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달 간 G마켓 중국 소비자 인기 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6년 G마켓 글로벌샵 중국 판매량 베스트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소개하고, 수상 기념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지영 G마켓 글로벌사업실장은 "G마켓 중문샵 등 중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G마켓의 노력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고객을 위한 CS 지원, 결제, 배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거듭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마켓은 해외 구매자들이 국내 오픈마켓 판매자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영문샵 오픈 이후 기존 영문샵 이용고객의 절반이 중화권 고객임을 감안해 2013년 중문샵을 오픈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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