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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이슈 분양] "수도권 분양대전"…래미안 솔베뉴·미사 제일풍경채·다산 유승한내들

2016-07-21 15:5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삼성물산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왼쪽)와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투시도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강동구 및 미사강변도시, 다산신도시 등 높은 청약률이 기대되는 수도권 지역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등 6곳 단지가 22일 견본주택을 일제히 개관할 예정이다.

날짜

견본주택 개관 대상 단지

7월2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경기도 남양주 진건읍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힐스테이트 녹양역

경기도 하남 망월동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대구 북구 매천동 북대구 한신더휴(A1·2블록)

               ▲7월 넷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삼성물산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49~103㎡ 등 다양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초역세권 아파트이자 고명초·명일중·배재중·한영중·배재고·한영외고·명일여고 등 우수 학군을 갖춘 단지다.

서울 도심에서 광나루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일자산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다산신도시에서 첫 민영주택을 선보인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에서 2차를 선보인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31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109㎡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140만원대다.

단지가 위치한 C1블록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이며 왕숙천 조망 및 약 10만여㎡ 크기의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세종 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하남 미사강변에 마지막 민영 중대형 단지가 미사 최고 경쟁률에 도전한다.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에 근접성을 강조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다. 미사강변 A3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와 97㎡ 등 2개 형만 지어진다.

단지 앞 안심등교의 한홀초등학교가 자리하고 하남시 명문고인 하남고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2018년 말 개통, 도보로 이용할 입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하남 덕풍동 741-2번지에서 예비청약자를 맞이한다.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에 근접성을 강조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다. 미사강변 A3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와 97㎡ 등 2개 형만 지어진다./제일건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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