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농협생명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프런티어단' 구성했다.
농협생명은 2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렴 프런티어단 발대식'을 갖고, 윤리경영 생활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농협생명은 2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렴 프런티어단 발대식'을 갖고, 윤리경영 생활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생명은 직원 13명을 '제1기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실천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 프런티어단은 매월 정기회의를 갖고,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상시 발굴, 발굴된 제도개선 과제의 실행을 지원하며 이행실태를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NH농협생명은 내부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부패방지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계열사 윤리지수평가에서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으며 2012년과 2015년 농협 계열사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
농협생명 하정호 준법감시인은 "보험사의 바탕은 고객과의 신뢰라고 할 수 있다. 청렴한 보험사로서 고객의 자산을 온전하게 지키고, 고객과 함께 신뢰를 쌓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