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 곳곳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이어지는 24일 오늘도 어제처럼 더위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해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기상특보)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다.
주말 오늘 오전 이 시각 현재 중부지방 등 전국 구름이 가득한 하늘 보이고 있다.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의 경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비를 뿌리겠는데,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 지나는 곳도 있겠다.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장맛비구름이 차차 걷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을 전망이다.
오늘 오전 기온 서울 대전 25도 등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있어 폭염특보 지속되는 곳 있겠다. 오후 기온은 서울 인천 33도, 전주 대전 34도, 부산 대구도 34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 예상된다.
오늘과 바다의 물결은 최대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