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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리버하임, 계약 4일 만에 '완판'

2016-07-25 10:26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순위 청약에서 2만5000명이 넘는 수요자를 모았던 ‘아크로 리버하임’이 정당계약에서도 순조롭게 마감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선보인 ‘아크로 리버하임’이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관한 '아크로 리버하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난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사흘간 3만8000여 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순위 청약을 접수 받은 지난 6일에는 평균 경쟁률 89.5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7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배정됐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89만4933㎡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주거사업으로, 인근에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등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편을 보면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역·광화문 일대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과 역세권을 모두 갖춘데다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와 흑석뉴타운의 미래가치로 인해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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