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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마스크팩'으로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을 뒤 흔들다

2016-07-25 13:2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마운트 무브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제이준 코스메틱의 일명 '박해진 마스크팩'으로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해진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2016년 5, 6월 연달아 마스크팩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왕좌로 등극한 것.

또한 여기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중국 사이트에서도 6월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2000억대에 이르는 수출 계약도 달성했다. 곧 드러그스토어 올리브영에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는 타오바오와 티몰 내 입점한 국내 유명 브랜드와 중국 대표 브랜드들을 제치고 박해진의 이름을 건 것만으로 중소기업인 제이준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름 또한 알리며 이룬 성과다. 바보시인의 시 구절 처럼 무엇이 되고 싶어 노력하는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 박해진의 향후 행보가 기대 되는 바이다.

한편 제이준 코스메틱은 올 상반기 박해진을 모델로 기용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내 해당 제품들도 무서운 속도로1위를 향해 달리며 광풍을 일으켰다. 브랜드 파워가 더욱 격상되면서 글로벌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을 높이며 박해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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