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첫번째 외국계 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이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아 "고객중심 경영 강화"를 선포했다.
10일 AIG손보에 따르면 스티븐 바넷 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진출 60주년 기념식'에서 "60주년을 맞아 고객중심 경영을 보다 강화해 AIG와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G손보 스티븐 바넷 사장/뉴시스 |
바넷 사장은 "국내 최초 외국계 보험사인 AIG손보는 1954년 한국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 60년간 일상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호세 헤르난데스 AIG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스티븐 바넷 한국 AIG손해보험 사장 등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