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BNP 파리바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BNP 파리바의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테니스 대회의 참기 신청이 시작된다.
BNP 파리바는 25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9월3일부터 11일까지 안양, 부천, 구리, 수원 등 경기 지역 4곳의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이날부터 9월6일까지(통합오픈부는 9월1일까지)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We Are Tennis'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0년 이상 100여개국에서 다양한 테니스 경기를 후원해 오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 BNP 파리바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이어 받아 한국 BNP 파리바와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 주최,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 주관 아래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이다.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만을 위한 경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1,500 명 이상의 선수들과 500여명의참석자들이 함께 해 온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올해도 1600여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총7 개 부서로 나뉘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차세대
테니스 인재 지원을 위한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필립 누와로 BNP 파리바 한국대표는 "BNP 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한-불 130 주년 공식행사 중 하나로서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발전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테니스'를 매개로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밀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