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막바지 분양단지인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특공에서 매진을 기록, 조기 완판을 예고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특별공급분 54가구에 청약자가 쇄도 ,모두 소진됐다.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의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유승종합건설
전용 84㎡ 및 91㎡는 물론, 가장 많은 18가구가 배정된 대형 평형(전용 109㎡)도 모두 당첨자를 배출했다.
분양 관계자는 “54명 모집에 54명이 딱 맞게 54건이 접수돼 100% 소진됐다”고 말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 진건지구 내에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을 분양해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진건지구 내에서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세 단지 중 한 곳이다. 특공 완판에 힘입어 27일 1순위 청약에서도 호성적이 기대된다.
특공 마감으로 일반 분양 가구수가 262가구로 줄면서 일반 정약자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에 전용 84~109㎡ 등의 중대형으로 조성되며,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2022년 개통 예정)까지 직선거리로 약 270m인 초역세권이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