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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후끈'"…'유승한내들 골든뷰' 경쟁률 48 대 1 '역대 최고'

2016-07-27 19:51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유승종합건설(대표=민광옥)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1블록에 분양중인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지역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262가구 모집에 1만261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산 진건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262가구 모집에 1만261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역대 최고경쟁률이다. 가장 좋은 청약성적은 직전 C2블록에 한양의 '한양수자인 2차'로 24.16 대 1이었다. 유승한내들의 청약경쟁률은 수자인2차의 배 이상이다.

주택형별로는 91㎡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74가구 모집에 6720명이 청약 통장을 꺼내 평균 90.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 84A타입이 57.39대 1, 84B타입이 26.94대 1, 109타입이 26.01대 1 등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가칭)까지 불과 27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흥행이 예고됐다.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8~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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