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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상진"... '수요미식회'서 메밀 어원도 똑 부러지게

2016-07-28 14:33 | 임창규 기자 | media@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의 메밀국수 맛집 인증샷이 공개 돼 이목을 끌고 있다.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의 메밀국수 맛집 인증샷이 공개 돼 이목을 끌고 있다./수요미식회 SNS



27일 tvN ‘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에는 메밀국수 맛집에서 빈 접시를 들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상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된 ‘수요미식회’는 메밀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MC 신동엽은 “메밀과 모밀 중 뭐가 (표준어로) 맞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오상진은 “메밀과 모밀은 혼용돼서 쓰는 경우가 많다. 메밀이 표준어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메밀은 ‘산에서 나는 밀이다'해서 뫼밀이 어원이다. 그게 메밀이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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