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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메카' 해운대·대천·망상 해수욕장선 맥주파티…"짜릿·시원"

2016-07-29 14:29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맥주 성수기를 맞은 여름철, 주류업계가 바캉스 기간을 맞아 대천, 부산 해운대 등 인기 해수욕장으로 떠났다.

맥주 성수기를 맞은 여름철, 주류업계가 바캉스 기간을 맞아 대천, 부산 해운대 등 인기 해수욕장으로 떠났다./하이트진로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국내 피서지, 휴양지, 페스티벌에서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날부터 8월7일까지 대표적인 국내 피서지 부산에서 '클라우드 비어가든'이 열린다. 

가든파티 장소는 해운대 '더베이 101'. 롯데주류는 부산 야경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에 '클라우드' 브랜드 존을 설치해 내부는 물론 바다와 마천루가 보이는 테라스에서도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서면, 광안리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유쾌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른 유명 휴가지 강원도 평창에서도 프로모션이 열린다. 알펜시아 리조트와 대명리조트에 '클라우드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리조트를 찾은 피서객이 여유롭게 맥주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8월14일까지, 대명 리조트는 8월20일까지 운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클라우드'와 함께 유쾌하고 시원한 추억을 선사하게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클라우드'와 함께 프리미엄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바캉스의 메카 해운대 해수욕장을 뒤덮었다. 지난 22일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이 바캉스족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신촌해변에서 송중기와 함께한 하이트 원샷 웨이브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대천 머드축제에서 펼쳐진 대규모 '맥주 원샷 웨이브 퍼포먼스'가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로 이어진 것. 하이트는 목타는 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수많은 이들에게 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의 넘어가는 맛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 해운대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트 파빌리온은 넘어가는 맛이 좋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원샷엔 하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좌) 2016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프로모션, (우)'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 모습 /롯데주류, 하이트진로 제공



31일까지 목으로 마시는 하이트의 쉽고 가벼운 목넘김과 함께 하이트와 맥주로 파도타는 트릭아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빌리온에서는 천연 망고과즙(2.3%)가 함유된 알코올 도수 2.5도의 과일믹스인 '하이트 망고링고'와 3도의 복숭아맛 탄산주 '이슬톡톡'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이트 파빌리온 인근 노천까페에서는 신촌, 대천에 이어 다 함께 목으로 마시는 대규모 '하이트 원샷 웨이브 퍼포먼스'가 30일까지 진행된다. 


'하이트 원샷 웨이브 퍼포먼스'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목으로 마시는 '원샷엔 하이트'로 목타는 열대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해운대는 여름 바캉스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바캉스 메카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해 넘어가는 맛이 좋은 ‘원샷엔 하이트’의 대세감을 보여주고있다"며 "7월 말까지 해운대와 망상해수욕장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펼치는 대규모 하이트 원샷 웨이브를 통해 올여름 전국으로 퍼져나간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의 경우 피서지 위주의 프로모션보다는 화려한 음악공연으로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다음달 20일 진행되는 대규모 EDM페스티벌 '카스 블루 프레이그라운드'는 세계적 뮤지션 티나셰가 이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하고, 국내외 최정상급 EDM, 힙합 아티스트와 DJ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몬에서 판매중인 얼리버드 티켓은 전량 매진됐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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