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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도착 대한항공기 '펑크'…"부상자 없어"

2016-07-29 14:5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대한항공 737-900기종 비행기가 29일 제주공항에 착륙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없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대한항공 737-900기종 비행기가 29일 제주공항에 착륙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없다"고 항공사는 밝혔다./미디어펜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718편이 착륙 직후 앞바퀴(노즈 타이어)가 터졌다.

사고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거나 전도되지 않아 승객 147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항공사는 탑승객들을 내리도록 해 사고 20여 분 만에 버스로 이동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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