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안산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가 견본주택 정식 개관 전 분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관을 먼저 연다.
GS건설은 올 30일 경기도 안산 일대에 ‘그랑시티자이’의 분양홍보관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 30일부터 '그랑시티자이' 분양홍보관이 연중무휴로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도 안산 고잔지구 90블록에 들어서는 안산 최초 ‘자이’ 브랜드 단지다.
분양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고객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그랑시티자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며 상담을 통해 청약제도 및 주택구입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음달 초부터는 하루 두 차례씩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분양홍보관 내 마련된 브리핑룸에서 수요자들은 안산시의 가치 및 개발호재, 주거복합 대단지의 특장점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GS건설 측은 분양홍보관을 개관하면서 ‘그랑시티자이’ 청약 및 계약 의향이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홍보대사(앰버서더)를 운영할 방침이다.
안산지역 1순위 통장 보유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1순위 청약통장 사본(청약통장 가입확인증 가능)을 구비한 채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되는데다 안산시의 첫 ‘자이’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지역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7628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49층 3728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555실을 1차분으로 9월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 아파트뿐만 아니라 테라스하우스(T-HOUSE), 펜트하우스(PH-HOUSE) 등 혁신평면도 포함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