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부산행’이 관객수 84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부산행’은 전국 974개의 스크린에서 53만 6498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2위 랭크된 것으로 누적 관객수 840만 8977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행’은 지난 7월 20일 개봉 첫날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며 현재 9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봐서는 ‘천만’ 영화까지도 노릴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 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으로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에게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인천상륙작전’으로 관객수 69만 754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제이슨 본’으로 37만 6223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