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아웃사이더가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오늘(1일) 오후 3시 국회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한 해 동안 헌신적인 공헌을 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기자단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한다.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첫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 후 '청춘페스티벌' '스쿨어택' 등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회 이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청소년문화예술 콘텐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인터뷰를 통해 아웃사이더는 "상처와 부족함이 많아서 거꾸로 성장 할 수 있는 내일이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대사로 청소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청소년 공감 멘토 열풍의 대표주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으로 손꼽힌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소년 선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선행 래포'라는 애칭으로 주목 받고 했다.
[미디어펜=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