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분양시장] '양산 KCC스위첸' 등 5곳 청약·'동탄2 2차 동원로얄듀크' 등 3곳 견본주택 개관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간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5곳 총 3934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달에 비하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 전주·부산 등 지방에서 대단지 분양

금주 청약접수가 진행되는 단지는 5곳이다.

KCC건설은 경남 양산 평산동 184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양산 KCC스위첸’을 3일 분양한다. 전용 75~84㎡ 등 553가구이며 부산 정관신도시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울산까지는 2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다.

태영건설은 3일 전북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공동7블록과 12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7블록은 전용 59~98㎡ 등 643가구로 조성되며, 초·중·고교와 맞닿은 12블록은 전용 59~84㎡ 등 708가구로 이뤄진다. 

경남 창원 용원동에 부영건설이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부산 ‘신항 사랑으로부영’는 4일 공급된다. 전용 59~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총 2030가구 규모다.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 리베라CC 인근 ‘동탄2 2차 동원로얄듀크’ 견본 개관

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3곳은 모두 5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1곳이 해당된다.

지방에서는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B3블록)’,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B1블록)’ 등 2곳의 본보기집이 오픈한다.

▲ 청약률 40대 1…‘래미안 명일역’ 당첨 여부는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4곳이다.

1일에는 동문건설의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A1블록)’, KCC건설의 ‘양산 KCC스위첸’ 등 2곳이 당첨자를 확정한다.

2일에는 덕재건설의 ‘창녕 남지 은성 판타지아’ 등 3곳의 당첨자를 알 수 있다.

3일에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등 5곳의 당첨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4일에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양역’,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등 3곳 5일에는 제일건설의 ‘미사강변도시 제일풍경채’ 1곳에서 각각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