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정부가 위조서류로 자동차 인증을 통과한 폭스바겐에 무더기로 인증 취소 처분을 내렸다.
2일 32개 차종 80개 모델로 거의 대부분이 해당되면서 국내에서 폭스바겐 판매는 사실상 중단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봤자 길거리에 폭스바겐 가득하다(june****)" "판매된 차량 전부 회수해야지 미세먼지 운운하면서 고등어도 못먹게 하면서 매연은 그냥 맛나게 먹어라 이건가?(hamh****)" "내 차는 어떻게 되는거지(ping****)" "환경부는 왜 몰랐나요(honi****)" "진짜 우리나라를 호갱으로 아는 듯(iiuu****)"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경부는 인증취소와 별개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해 판매한 차량에 대해서는 17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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