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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공개"…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가점 62점 이상 '안정권'

2016-08-03 10:1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순위 청약에서 39.55대 1의 평균경쟁률로 마감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당첨 안정권은 62점으로 집계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가점제 적용 당첨 안정권은 전용 59와 84형이 각각 최고 62점과 59점 등으로 나타났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주택형

당첨자 청약가점(아파트투유)

 

최저

최고

평균

 

49A

54

64

56.9

 

49B

-

-

55

 

59B

62

74

65.17

 

59C

61

67

63.86

 

59D

58

69

62.91

 

78A

-

-

60.25

 

78B

57

68

61.83

 

78C

49

65

56.36

 

84A

-

-

64

 

84B

59

70

63.5

 

84C

57

67

61

 


전용 49와 78의 인기 주택형은 54점과 53점 등이었다.

 가점제가 적용되는 총 11개 주택형 중 평균 가점이 60점을 넘은 타입은 8개다. 특히 전용 59㎡와 84㎡에 청약한 가점제 적용 청약자는 각각 62점과 59점 이상이면 해당 모든 주택형에 당첨될 수 있다.

전용 59B형은 지난달 2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2.00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으로, 당첨 커트라인 역시 가장 높은 62점을 기록했다.

전용 84B와 C형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은 59점과 57점 등으로 59혐에 이어 고득점자가 몰렸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49~103㎡ 등 다양하다.

당첨자는 9일부터 1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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