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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오피스룩…"어디서 샀게?"

2016-08-06 20:00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인디에프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배우 소유진의 드라마 속 워킹맘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패션마케터 안미정 역으로 출연 중으로, 매회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선 ‘소유진룩’을 보는 쏠쏠한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디에프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배우 소유진의 드라마 속 워킹맘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조이너스



소유진이 착용한 오피스룩과 홈웨어 스타일의 원피스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방송 후 '소유진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된 47회에서 선보인 옐로우계열의 루즈핏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로 완성한 오피스룩과 캐주얼한 홈웨어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볼륨감 있는 소매 끝을 리본으로 묶는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머스터드 컬러의 블라우스와 깔끔한 화이트 스커트의 매치가 세련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인디에프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배우 소유진의 드라마 속 워킹맘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조이너스



홈웨어 스타일은 루즈한 핏에 허리라인을 따라 블랙 톤의 리본 스트랩을 더해 캐주얼함과 패미닌한 무드를 동시에 갖춘 톤다운 된 블루 원피스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활동적이면서 슬림한 허리라인 연출과 체형보완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한편, 재혼가정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그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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