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수목드라마 왕좌 탈환이냐 아니면 더블유(W)에 밀리고 말 것인가.
3일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9회분에서 준영(김우빈)이 유나와의 스캔들을 인정한 상황에서 노을(수지)은 다큐 촬영을 계속하게 된다.
지태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정은을 찾아가고, 은수는 준영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노을은 준영이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첮아 나선다.
3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본격적인 '로맨스 폭격' 시작! #함부로 애틋하게. 오늘 오후 10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커플 외투를 입은 김우빈과 수지의 애틋한 모습이 담겼다.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수지의 얼굴을 큰 손으로 감싸고 있는 김우빈은 상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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