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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관광 지역알리기 챙긴다"…박 대통령 서산 버드랜드 방문

2016-08-04 18:33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알리기 행보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충남 서산시 철새 테마파크인 서산 버드랜드를 방문해 철새 박물관 전시 등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철새박물관을 방문, 관람객과 대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박 대통령은 서산 효담요양원 원격의료 시범사업 행사에 참석한 후 인근 관광지인 서산 버드랜드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버드랜드 안정헌 생태해설사(61세, 여)의 설명과 함께 철새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고 현장 체험학습 중인 어린이를 격려했다.

이어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국내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평소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고자 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알리기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서산 버드랜드 방문에 앞서 울산 십리대숲과 대왕암 공원을 방문한 바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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