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6 리우올림픽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한국 선수팀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6 리우올림픽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6일 오후 8시 30분에는 여자 10m 공기 소총 예전선에 김은혜, 박혜미 선수가 출전한다. 9시부터는 조정 경기에 김동용 선수가 출전하고 9시 30분에는 사이클에 김옥철, 서준용 선수가 출전한다.
9시 30분에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10시 30분에는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평행봉, 도마, 안마, 철봉, 링 예선전에 김한솔, 박민수, 신동현, 유원철, 이상욱 선수가 출전하며, 10시 42분에는 유도 60kg 32강전에 김원진 선수가 출전한다.
10시 45분에는 펜싱 여자 개인 에페32강전에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11시 45분에 여자유도 48kg 16강전에 정보경 선수가 출전, 6일 경기는 마무리된다.
7일 오전 2시 40분에는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으로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한국에 첫 메달을 목에 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오전 2시 40분에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러시아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르며, 3시 30분에는 남자 사격에서 진종오가 나선다.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에 나서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오전 4시40분에는 유도 남자부 60kg급이 열린다. 이어 7일 오전 5시45분에는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이 열린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등이 출전한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