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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귀요미'까지 접수! 역시 '대세 여배우'

2016-08-07 19:3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지원이 '귀요미' 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의 발랄함을 엿볼 수 있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공개된 영상 속 광고 콘셉트인 듯 집에서 편하게 운동하는 친근한 모습으로 핑크빛 파자마를 입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촬영 콘티에 맞춰 헬스 바이크를 타거나, 어딘가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그는 두 손을 번쩍 들어 해맑게 인사를 하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사랑의 총알을 발사했다. 또 그는 영상 속 모든 촬영이 끝난 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180도 폴더 인사를 건네며 겸손함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이 밖에도 김지원은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더하며 생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앞서 김지원은 올 초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으로 당당한 군인이자 사랑하는 이를 위해선 어떤 결정도 마다않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신드롬은 물론,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를 비롯해 국내외 CF퀸으로 등극했다. 특히 그는 최근 중국 각종 행사에 초청받는 등 한국 '대세 여배우'임을 실감케 했다.

이같은 김지원의 활약은 극중 그의 호연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필두로 대중들에게 '워너비'로 거듭난 저력에 있을 터.

다시 말해, 김지원은 윤명주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느낌도 핑크빛 파자마를 입은 귀요미의 면모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면모를 가졌다. 이번 그의 '귀요미' 사진들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김지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그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그려낼 또 다른 캐릭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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